▲김현철 아내 공개
[엑스포츠뉴스=임지연 기자] 김현철의 아내가 방송 최초로 공개된다.
29일 방송될 MBC '세상을 바꾸는 퀴즈(이하 세바퀴)‘는 패밀리 특집 ’가족 고민 상담소-할 말 있어요‘로 꾸며진다.
이날 방송에는 연예인급 미모와 13살 연하로 화제가 된 김현철의 아내 최은경씨가 출연한다.
김현철의 아내의 고민은 바로 “사람들이 알고 있는 것과는 달리 내 남편은 완벽하다”는 것이라고. 최은경 씨는 “국민 짠돌이로 알려져 있지만 절대 그렇지 않다. 지저분하다고 알려져 있지만 깔끔하다. 우리 남편은 클래식을 좋아하고 똑똑하다”고 밝혀 김현철의 실제 모습을 알고 있는 동료들까지도 놀라게 만들었다.
또 최은경은 남편을 부르는 ‘봉봉’이라는 애칭과 ‘우유빛깔 김현철’이라는 닭살 응원까지 선보여 스튜디오를 잠시 혼란에 빠뜨리기도 했다.
아내 최은경의 엉뚱함은 거기서 끝나지 않았다. “남편이 하루에 세 번씩 화장실을 가는데 두루마리 휴지가 줄지 않는다”는 폭탄발언을 한 것.
신혼부부 개그맨 김현철과 아내 최은경씨의 이야기는 29일 밤 11시 15분에 ‘세바퀴’를 통해 공개된다.
임지연 기자 jylim@xportsnews.com
[사진 = 김현철 아내 공개 ⓒ MBC]
임지연 기자 jylim@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