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0 1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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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명' 이동욱-송지효, 사랑 확인하며 '해피엔딩'

기사입력 2013.06.27 23:23 / 기사수정 2013.06.27 23:24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이동욱과 송지효가 사랑을 확인하며 해피엔딩을 맞았다.

27일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천명:조선판 도망자 이야기' 마지막회에서는 최원(이동욱 분)과 홍다인(송지효)가 서로 사랑을 확인하며 해피엔딩을 맞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최원은 김치용(전국환) 수하들과의 혈투로 다친 소백(윤진이)과 이정환(송종호)을 치료하느라 자신의 상처는 돌볼 겨를도 없던 와중에 이호(임슬옹)의 명으로 찾아온 홍다인에게 치료를 받았다.

최원의 아버지가 홍다인의 양부 장홍달(이희도) 때문에 억울한 죽음을 맞은 탓에 어쩔 수 없이 헤어졌던 최원과 홍다인은 이호 덕분에 함께 시간을 보내며 변함없는 사랑을 확인했다.

이후 최원과 홍다인은 궐에서 나와 혼인을 한 뒤 아픈 사람들을 치료하면서 딸 최랑(김유빈)과 행복한 가정을 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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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이동욱, 송지효 ⓒ KBS 방송화면]

대중문화부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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