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6 12:27
연예

'천명' 박지영, 임슬옹에 목숨구걸 하며 최후 '자업자득'

기사입력 2013.06.27 23:16 / 기사수정 2013.06.27 23:18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박지영이 임슬옹에게 목숨구걸을 하며 최후를 맞았다.

27일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천명:조선판 도망자 이야기' 마지막회에서는 문정왕후(박지영 분)가 이호(임슬옹)에게 목숨구걸을 하며 최후를 맞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문정왕후는 납 가루를 섞어서 만든 향초를 이용해 이호를 시해할 계략을 꾸몄다.

문정왕후는 홍다인(송지효)이 납중독 증거를 찾아냈다는 사실을 알고 홍다인을 대비전으로 불러들여 독이 든 수정과를 강제로 마시게 했다. 그때 이호가 최원(이동욱), 이정환(송종호)과 함께 나타났다. 이정환은 대비전에서 발견된 향초를 증거로 들이밀었다.

문정왕후는 모든 일이 어긋나 버리며 벼랑 끝으로 몰리자 "난 살고 싶다. 목숨만 살려주면 쥐 죽은 듯이 살겠다"면서 이호에게 무릎을 꿇고 목숨을 구걸했다. 이호는 문정왕후의 목숨구걸에 눈 깜짝 안 하고 대비전을 박차고 나가버렸다. 문정왕후는 이호의 매몰찬 외면에 망연자실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박지영, 임슬옹 ⓒ KBS 방송화면]

대중문화부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

주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