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강산 기자]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는 오는 29일부터 국내 최초로 구단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한눈에 볼 수 있는 팬 체험 이벤트인 '크로스오버 투어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이번에 실시하는 크로스오버 투어프로그램은 구단의 역사 자료가 전시된 '이글스 사료관'과 천연잔디 교체, 펜스 확장 등 2차 리모델링을 마친 대전구장을 둘러보고, 구단의 미래를 책임질 선수들이 땀흘리고 있는 서산전용연습구장 시설들을 직접 체험한 뒤 경기를 관람하는 투어프로그램이다.
크로스오버 프로그램은 3가지 코스로 구성되어 있으며 경기 일정에 따라 퓨처스리그 경기를 관람하는 A코스와, 서산구장 투어 및 1군 경기를 관람하는 B코스, 비시즌 선수단 훈련 참관과 사료관을 관람할 수 있는 C코스로 진행된다.
투어 형태는 무료 초청 투어와 유료 투어로 구분, 월 1회씩 격주로 실시하며 참가비용은 A코스, C코스 각 5만원, B코스 6만원이다.
한편 오는 29일 실시하는 투어프로그램은 첫 행사를 기념해 구단 열혈팬들을 대상으로 무료 체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자세한 문의는 한화이글스 구단 홈페이지(www.hanwhaeagles.co.kr) 및 마케팅팀(042-630-8243~5)으로 가능하다.
강산 기자 posterboy@xportsnews.com
[사진=한화 이글스 로고 ⓒ 한화 이글스 구단 제공]
강산 기자 posterboy@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