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백지영 유산
[엑스포츠뉴스=김영진 기자] 가수 백지영(38)이 유산했다.
27일 백지영 소속사 관계자는 엑스포츠뉴스와의 전화통화에서 "임신 4개월째였던 백지영이 어제(26일) 복통을 호소하다 오늘(27일) 오전 10시쯤 서울대학교 병원을 찾았으나 유산한 사실이 밝혀졌다"고 전했다.
관계자는 "현재 백지영이 많이 슬퍼하고 있다"고 덧붙여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앞서 백지영은 배우 정석원과 지난 2일 결혼식을 올렸다. 당시 백지영은 임신 3개월째로 신혼여행을 미루며 태교에 힘쓴 것으로 알려졌다.
백지영은 현재 서울대학교 병원에 입원 중이며 며칠 더 머무를 것으로 전해졌다. 또한 3개월 정도 몸을 추스릴 기간이 필요해 당분간 연예 활동을 쉴 것으로 보인다.
김영진 기자 muri@xportsnews.com
[사진 = 정석원, 백지영 ⓒ 엑스포츠뉴스 DB]
김영진 기자 muri@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