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4 1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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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21', 연예병사들의 화려한 외출…시청률 상승

기사입력 2013.06.26 09:21 / 기사수정 2013.06.26 09:22

임지연 기자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연예병사의 근부 실태를 고발한 SBS ‘기자가 만나는 세상 현장21’(이하 현장21)의 시청률이 소폭 상승했다.

26일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현장21’은 6.4%의 전국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앞선 11일 방송분이 기록한 4.8% 보다 1.6%P 상승한 수치다.

이날 ‘현장21’은 ‘발전소가 위험하다’ ‘당하는 죽음에서 맞이하는 죽음으로’ ‘연예병사들의 화려한 외출’ 등 세 가지 내용으로 꾸며졌다.뜨거운 관심을 모은 건 단연 ‘연예병사들의 화려한 외출’ 편. 이날 방송에서 공개한 연예병사들의 뒷 모습은 충격적이었다. 위문 공연이 끝나자 사복차림으로 모여 술을 곁들이며 저녁 식사를 한 연예병사들은 늦은 시각 안마시술소를 출입하는 등 일단 군인들에게 결코 허락되지 않은 특권을 누리고 있는 모습이었다.

안마시술소를 나온 연예병사들은 자신들의 모습을 촬영하는 취재진을 발견하고 몸싸움을 벌이더니 “안마시술소에 가지 않았다”라는 변명을 늘러놨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MBC 특별기획 ‘구암허준’은 9.6%를, KBS2 ‘1대100’은 6.6%를 각각 기록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연예병사의 화려한 외출’ⓒ SBS 방송화면]

임지연 기자 jylim@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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