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27 0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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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신' 산다라박, "과거 유이와 방송 출연 후 상처 받았다"

기사입력 2013.06.26 00:15 / 기사수정 2013.06.26 00:17

대중문화부 기자


▲화신

[엑스포츠뉴스=임수진 기자] 산다라박이 유이와의 방송 출연 때문에 상처 받았던 일화를 털어놨다.

25일 방송된 SBS '화신-마음을 지배하는 자'에 출연한 산다라박은 '풍문으로 들었소' 코너에서 유이와 같은 방송을 하고 싶지 않다고 말한 루머에 대해 말문을 열었다.

산다라박은 "예전에 '패밀리가 떴다'에 유이와 함께 출연했던 적이 있다"며 "저는 소심하고 그런 편이다. 거기다 하룻밤 자야하는 포맷이어서 더욱 힘들었다"고 고백했다.

이어 산다라박은 "당시 '패밀리가 떴다' 남자 멤버들이 유이 씨를 정말 좋아했다"며 "그래도 같은 회사인 대성을 믿었는데 팀을 나누니 바로 유이 편으로 가더라. 그때부터 더욱 힘들어졌다"고 털어놨다.

또 산다라박은 "유이씨는 몸매도 좋지 않느냐"며 "춤을 추는 코너가 있었는데 유이씨가 섹시 댄스를 추더라. 당시 나는 핫도그 탈을 쓰고 춤을 춰 더욱 비교가 됐다"며 울상을 지었다.

그 후 우울해하던 산다라박은 양현석의 말을 듣고 우울해했다고. 산다라박은 "사장님이 오시더니 '편집된 걸 보고 신경 쓰지 마라. 네가 못해서 그런 거다'라고 말해 더욱 우울했었다"고 솔직하게 말했다.

한편, 이 날 방송된 SBS '화신-마음을 지배하는 자'에는 이효리, 씨엘, 이준이 출연해 화려한 입담을 과시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산다라박 ⓒ SBS 방송화면 캡처]


대중문화부 임수진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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