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7 1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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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진혁 본명 '김태호' 쓰지 않는 이유 "변화와 혁신 위해"

기사입력 2013.06.25 15:05

신원철 기자


▲ 최진혁 본명

[엑스포츠뉴스=신원철 기자] 최진혁이 본명이 아닌 예명으로 활동하는 이유를 공개했다.

배우 최진혁은 25일 방송된 MBC 라디오 FM4U '두시의 데이트 박경림입니다'에 출연했다. 그는 이날 방송에서 예명 최진혁을 사용하는 이유에 대해 이야기했다.

DJ 박경림은 최진혁에 "본명이 김태호인데 이름을 바꿔서 활동하고 있다"며 예명을 쓰는 이유를 물었다. 최진혁은 "배우 생활을 오래했다. 배우로서 나태했다는 생각이 들던 차에 무한도전 PD(김태호 PD)님이 널리 알려지면서 제 기사가 묻혔다"며 과거를 회상했다.

그는 "본명 자체가 연기자로 살아가기에는 좋지 않은 이름이라고 생각했다. 그 당시 제 스스로 변화와 혁신이 필요하다고 생각해서 바꾸게 됐다"고 말했다.

최진혁은 종영을 앞둔 드라마 MBC 드라마 '구가의 서'에서 '구월령' 역으로 출연했다.

신원철 기자 26dvds@xportsnews.com 

[사진 = 최진혁 ⓒ 엑스포츠뉴스 DB]


 

신원철 기자 26dvds@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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