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8 1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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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릎팍도사' 성동일 "아버지 장례식장도 가지 않았다" 눈물

기사입력 2013.06.25 12:52




▲ 무릎팍도사 성동일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성동일이 아버지와의 눈물겨운 사연을 고백했다.

성동일은 27일 방송되는 MBC '황금어장-무릎팍도사'에서 "10살 때 아버지를 처음 만났다. 그 전까지는 호적도 이름도 없는 아이였다"며 불행했던 어린 시절 이야기를 털어놓았다.

아버지가 미워 20년 동안 얼굴도 보지 않고 살았다는 성동일은 "아버지가 돌아가셨다는 소리를 듣고도 장례식장에도 가지 않았다"며 뒤늦게 뜨거운 참회의 눈물을 흘렸다.

또 성동일은 순탄치 않았던 결혼 이야기도 밝혔다.


성동일은 만삭의 아내와 숙박업소를 전전해야 해야 했던 스토리와 드라마 '은실이'의 성공 이후에도 감자탕집에서 설거지를 해야 했던 아내의 가슴 아픈 사연을 전했다.

이어 부부싸움을 끝내게 된 만든 14살 연하 아내의 결정적 한 방을 공개하기도 했다.

27일 오후 11시 20분 방송.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사진 = 성동일 ⓒ 엑스포츠뉴스DB]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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