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고은 측 "양재진 동생과의 열애설 금시초문, 입장 발표하겠다"

[엑스포츠뉴스=백종모 기자] 배우 한고은(39)이 열애설에 휩싸였다.

25일 오마이뉴스는 "한고은이 현재 군의관으로 군무 중인 양모씨와 다정한 포즈를 취한 사진을 카카오스토리에 올렸으며, 양씨 측의 지인들에게는 이로 인해 두 사람이 서로 연인사이인 것으로 공공연하게 알려져 있다. 공개된 사진에서 한고은과 양씨는 '며칠이나 됐다고 되게 보고 싶네'라는 글과 함꼐 다정한 포즈로 서로를 바라보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에 대해 한고은의 소속사인 지앤지프로덕션 측은 같은 날 오전 엑스포츠뉴스와의 전화 통화에서 "개인적인 부분이라 미처 확인하지 못했다. 한고은씨가 예능 방송 촬영차 싱가포르에 갔다가 오늘 새벽에 입국한 상태다. 현재 연락이 되고 있지 않다. 연락이 되는대로 입장을 발표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양모씨는 '렛미인' 등 다수의 방송에 출연한 정신과 전문의 양재진씨의 동생으로 알려졌다. 한고은은 최근 MBC '무릎팍도사'에 출연해 "앞으로 공개 연애는 하지 않겠다"고 밝힌 바 있다.

백종모 기자 phanta@xportsnews.com

[사진 = 한고은 ⓒ 엑스포츠뉴스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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