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임지연 기자] 종영을 앞둔 '장옥정, 사랑에 살다'의 시청률이 소폭 하락했다.
25일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장옥정, 사랑에 살다‘ 23회는 9%의 전국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22회분이 보인 9.9%보다 0.9%P 하락한 수치다.
24회 방송으로 막을 내리는 ‘장옥정, 사랑에 살다’. 초반부에는 MBC '구가의 서‘와 KBS 2TV '직장의 신’에 밀려 동시간대 꼴지에 머무르며 부진하는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직장의 신’ 종영 이후 시청률이 상승한 ‘장옥정, 사랑에 살다’는 동시간대 2위와 두 자릿수 시청률 기록이라는 탄력을 받았다. 하지만 아쉽게도 종영을 앞두고 다시 한 자릿수 시청률로 떨어졌다. 과연, 유종의 미를 거둘 수 있을까.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KBS 2TV '상어'와 MBC '구가의 서'는 각각 7.8%와 17.8%의 시청률을 보였다.
임지연 기자 jylim@xportsnews.com
[사진 = ‘장옥정’ 시청률 ⓒ S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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