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추민영 기자] 손예진이 김남길에 대한 의심을 떨쳐 버리지 못했다.
24일 방송된 KBS 월화드라마 '상어' 9회에서는 조해우(손예진 분)가 김준(김남길)의 진짜 정체에 대해서 추적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해우는 김준에 대해서 의심하기 시작했다. 이에 김준과 함께 엘리베이터를 타고 가면서 뜬금없이 "대표님 계획에 혹시 우연도 포함이 되나요?"라고 물었다.
앞서 한이수가 "저는 철저히 계획에 의해 움직입니다"라고 말했었기 때문. 이에 해우는 "우연이 잦은 것 같아서요"라고 질문의 이유를 덧붙였다.
하지만 김준은 "신의 계획인줄도 모르죠. 반복되는 우연은 필연이니까요"라고 태연히 대답했다.
한편, 이날 12년 만에 조해우, 오준영, 김준, 김동수(이시언)가 한 자리에 모여 술을 마시고는 과거를 추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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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손예진, 김남길 ⓒ KBS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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