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4 06:28

다이나믹듀오-NS 윤지 '무료 종강파티', 시험 스트레스 단번에 날려

기사입력 2013.06.24 17:21 / 기사수정 2013.06.24 20:14

대중문화부 기자


[엑스포츠뉴스=김승현 기자] 올해 6번째를 맞이한 ㈜소셜네트워크의 '무료 종강파티'가 20일 청담동 클럽 엘루이에서 1만명의 대학생과 함께 진행됐다.

'캠퍼스텐'과 소리바다의 주최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대학생이라면 입장권, 음료 제공, 콘서트 관람까지 모두 무료로 즐길 수 있었던 통큰 무료 종강 파티로행사 전부터 캠퍼스텐의페이스북을 통해 2만명 이상의 대학생들의 전폭적인 지지를 받으며 1만명 이상의 대학생들이 참여해 발 디딜틈이 없었다.

바닷가로 이른 휴가를 떠난 듯한 'Summer Beach Party' 컨셉으로, 파티에 참여한 대학생들은 클럽 내에 설치된 초대형 스크린에 펼쳐진 파도 치는 바다의 영상을 배경으로 여름 바다 분위기를 즐기며 음악에 맞춰 춤을 즐겼다.

클럽 DJ의 신나는 음악과 함께 20일 22시부터 시작한 파티는 21일 00시 30부터 시작된 콘서트로 더욱 열기가 뜨거워졌다. 초대가수로 참여한 다이나믹듀오와 NS윤지는 한 여름밤의 열기보다 뜨겁고 열정적인 무대를 선보여 학생들이 한 학기 동안 쌓인 스트레스를 한방에 날리기에 충분했다.

기말고사가 끝나고 혼자 행사장에 들렸다는 한 대학생은 "플레이 메이트를 통해 입장시받은2가지 종류의 스티커를행사장에서 서로 교환하며 추가 음료도 받고 다양한 친구들과 친해질 수 있었다"며, "시험 스트레스 때문에 쌓였던 짜증을 싹 사라지는 느낌이다. 행사에 참여 못했다면 후회할 정도로 너무 신난다"며 흥분을 감추지 못했다.

또한 이번 행사의 메인이벤트는 파도치는 여름 바다의 영상이 펼쳐진 '소리바다존'이었다. 춤을 추다 피곤함이 몰려올때면 언제든 소리바다존에 설치된 썬 베드에 누워음악을 들으며 여름 바다의 느낌을 만끽 할 수 있었으며, 행사가 절정에 다다랐을 때 반짝이는 500개의 벌룬이 한꺼번에 떨어지는 장관을 연출하기도 했다.

대중문화부 itstyle@xportsnews.com

[사진 ⓒ ㈜소셜네트워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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