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스데이 민아 "키스신 웃느라 힘들었다"

▲ 걸스데이 민아 키스신 

[엑스포츠뉴스=신원철 기자] 걸스데이 민아가 신곡 '여자대통령' 속 키스신 촬영 에피소드를 소개했다. 

걸그룹 걸스데이(소진 유라 민아 혜리)는 24일 서울시 중구에 위치한 반얀트리 클럽&스파 야외수영장 특설 무대에서 1집 리패키지앨범 '여자대통령'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개최했다. 멤버 민아는 쇼케이스 공식 인터뷰에서 뮤직비디오 속 동료 혜리와의 키스신에 대해 이야기했다. 혜리는 '여자대통령' 뮤직비디오에서 남장을 한 채 민아와 키스하는 장면을 촬영했다. 

민아는 "평소 걸스데이 멤버들끼리 장난으로 뽀뽀를 한 적은 있지만 막상 카메라 앞에서 키스를 하려니 웃음이 안 멈춰 고생했다"고 말했다. 그녀는 "다음에는 남자 배우를 섭외했으면…"이라고 말해 웃음을 선사했다. 

걸스데이 신곡 '여자대통령'은 남자의 고백을 기다리기보다 먼저 다가가는 용기 있는 여자가 되자는 내용을 담고 있다. 걸스데이는 완성도 있는 결과물을 내기 위해 10차례 재녹음 끝에 '여자대통령'을 완성했다. 걸스데이는 이날 쇼케이스를 기점으로 '여자대통령' 활동에 들어간다.

신원철 기자 26dvds@xportsnews.com

[사진 = 걸스데이 민아 ⓒ 엑스포츠뉴스 김성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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