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5 1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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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스데이 혜리 "수영장에서 쇼케이스 연 이유는…"

기사입력 2013.06.24 14:46 / 기사수정 2013.06.24 15:28

신원철 기자


▲ 걸스데이 '여자대통령' 쇼케이스

[엑스포츠뉴스=신원철 기자] "더운 날씨 날려 버리시라고 준비했다"

걸그룹 걸스데이(소진 유라 민아 혜리)는 24일 서울시 중구에 위치한 반얀트리 클럽&스파 야외수영장 특설 무대에서 1집 리패키지 앨범 '여자대통령'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개최했다.

걸스데이의 이날 쇼케이스는 그동안 열린 다른 걸그룹의 쇼케이스와 달리 '야외 수영장'에서 열렸다는 점이 이채로웠다. 혜리는 이에 대해 "더위 날려버리시라는 의미에서 준비한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쇼케이스는 야외 수영장이라는 장소의 특성을 마음껏 살려 진행됐다. 일반 공개로 입장한 팬들은 수영장 물 속에서 공연을 관람했고, 걸스데이는 비치발리볼 안에 사인 CD를 담아 선물로 제공했다.

야외 수영장의 이점은 이날의 하이라이트 '입수'에서 정점을 찍었다. 4명의 걸스데이 멤버들은 "1위를 하기 위해 입수를 하자"는 개그맨 정성호의 제안에 머뭇거리다 결국 과감히 물에 뛰어들었다.

한편 걸스데이 신곡 '여자대통령'은 남자의 고백을 기다리기보다 먼저 다가가는 용기 있는 여자가 되자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들은 이날 쇼케이스를 기점으로 '여자대통령' 활동에 들어간다.

신원철 기자 26dvds@xportsnews.com

[사진 = 걸스데이 쇼케이스 ⓒ 엑스포츠뉴스 김성진 기자]

신원철 기자 26dvds@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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