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슬기 결혼
[엑스포츠뉴스=이준학 기자] 축구선수 고슬기가 미모의 여자친구와 웨딩마치를 울렸다.
고슬기는 23일 오후 1시 서울시 중구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1살 연하의 미술학도 주아영 씨와 백년가약을 맺었다
고슬기는 ‘중동의 코리안리거’로 불리며 카타르리그 엘자이시에서 활약하고 있다. 한 살 연하의 주아영 씨는 미술을 전공한 일반인으로, 두 사람은 지인과의 식사자리에서 첫 만남을 가진 것으로 알려졌다.
고슬기는 “오래도록 함께 하고 싶은 마음이 시간이 흐를수록 점점 확고해졌고 이 사람과 평생을 함께 하고 싶어 결혼을 결심하게 됐다”고 결혼 소감을 밝혔다.
아이웨딩네트웍스가 공개한 고슬기-주아영 커플의 웨딩화보 속에는 아름다운 두 사람의 모습이 담겨있다. 특히 뽀얀 피부에 단아한 외모가 매력적인 주아영 씨의 모습이 눈길을 끌었다.
한편 두 사람은 카타르에서 신접살림을 차릴 계획이다.
이준학 기자 junhak@xportsnews.com
[사진 = 고슬기 결혼 ⓒ 아이웨딩네트웍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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