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6 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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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년의 유산' 박원숙, 과오 인정하며 유진에게 "미안하다"

기사입력 2013.06.23 23:21 / 기사수정 2013.06.23 23:25

대중문화부 기자


[엑스포츠뉴스=김혜미 기자] 박원숙이 유진에게 사과했다.

23일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백년의 유산' 마지막회에서는 영자(박원숙 분)가 홍주(심이영) 덕분에 다시 집을 찾고 예전의 생활로 돌아가는 장면이 방송됐다.

하지만 홍주는 가정부도 두지 않고 영자에게 살림을 하라고 시켰고 예전에 영자가 쓰던 방도 홍주가 쓰게 되면서 본격적으로 영자를 괴롭히기 시작했다.

이에 영자는 정신과를 찾으며 치료를 받으면서 하소연하는 모습을 보여 시청자들을 폭소케 했다.

영자는 치료를 받고 나가는 길에 채원을 보며 "아가, 오랜만이다"라며 안부를 물었으나 채원이 경계하자 "이제야 너의 마음을 알 것 같다. 미안하다. 내가 이렇게 사과하지 않으면 계속 이렇게 지지리 궁상으로 살 거 같다. 미안하다"며 자신이 막말을 퍼붓고 불륜을 조장하며 괴롭힌 것에 대해서 사과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유진, 박원숙 ⓒ MBC 방송화면 캡처]

대중문화부 김혜미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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