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잠실, 강산 기자] 두산 베어스 외야수 민병헌이 경기 도중 교체됐다.
민병헌은 23일 잠실구장서 열린 2013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전에 3번 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전했으나 2회초 수비 과정에서 우측 펜스에 충돌, 왼 무릎 타박상을 입어 임재철과 교체됐다.
두산 관계자는 "심각한 부상은 아니지만 본인이 통증을 느껴 보호 차원에서 교체했다. 현재 아이싱 중이다"고 전했다.
강산 기자 posterboy@xportsnews.com
[사진=민병헌 ⓒ 엑스포츠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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