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발의 친구들' 김현중, 강호동 꼬드김에 결국 5M 다이빙 도전

▲맨발의 친구들

[엑스포츠뉴스=임수진 기자] 김현중이 울며 겨자 먹기로 5M 다이빙에 성공했다.

23일 SBS '일요일이 좋다-맨발의 친구들'에서는 멤버들이 서로의 단점을 알아가며 다이빙에 직접 도전하는 내용이 방송됐다.

직접 수영장에 가 물에 대한 두려움을 없애고 다이빙 기초를 배우게 된 멤버들은 물 공포증 때문에 도전에 애를 먹었다.

평소 겁이 없기로 소문난 김현중이지만 높은 다이빙대에 오르니 높이와 물에 대한 두려움 때문에 "절대 뛸 수 없다"며 손사래를 쳤다.

먼저 1M와 3M 도전에 성공한 김현중은 강호동과 다이빙 코치의 꼬드김에 5M 도전 기로에 섰다. 코치는 "멤버들 중 가장 물에 대한 겁이 없는 사람이 김현중"이라며 "충분히 뛸 수 있을 것 같다"고 김현중을 세뇌 시켰다.

결국 5M 다이빙대에 오른 김현중은 3M와는 다른 높이에 겁을 먹었다. 김현중은 "진짜 해요? 이건 진짜 못할 것 같아요"라고 망설였지만 계속되는 강호동의 꼬드김에 넘어가 결국 물 속으로 입수했다.

두려움을 극복하고 5M 다이빙에 성공한 김현중은 "이걸 뛰고 나니 3M는 아무것도 아니다. 얼마든지 뛸 수 있을 것 같다"며 자신만만해 했다.

한편, 이 날 방송된 '일요일이 좋다-맨발의 친구들'에서는 김중사로 변신한 김범수가 멋진 식스펙을 공개해 많은 시청자들의 관심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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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김현중 ⓒ SBS 방송화면 캡처]


대중문화부 임수진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