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5 1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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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발의 친구들' 윤시윤, 첫 다이빙 도전 성공 '물 공포증 극복'

기사입력 2013.06.23 17:28 / 기사수정 2013.06.23 17:38

대중문화부 기자


▲맨발의 친구들

[엑스포츠뉴스=임수진 기자] 윤시윤이 첫 다이빙 도전을 멋지게 성공했다.

23일 SBS '일요일이 좋다-맨발의 친구들'에서는 멤버들이 서로의 단점을 알아가며 다이빙에 직접 도전하는 내용이 방송됐다.

평소 물에 대한 두려움과 고소 공포증이 있던 윤시윤은 1M 다이빙에 도전하게 되자 울상이 되었다. 가장 먼저 도전한 김범수 다음으로 다이빙대에 오른 윤시윤은 힘차게 다이빙대로 올라갔지만 급격히 말이 없어졌다.

윤시윤은 "물에 대한 공포증이 있다"며 "얼굴 이상으로 물에 들어가면 오금이 저린다는 표현이 있듯이 찌릿찌릿하다. 물이 무섭다"고 말했다.

멤버들은 그런 윤시윤을 보고 "이 모습을 보고 시윤이 어머님이 수영은 안 가르치셔서 우시겠다"고 하자 윤시윤은 "엄마 내가 우니까 엄마는 울지 않아도 돼"라고 말하며 어머니를 안심 시키는 모습을 보였다.

잠시 망설이던 윤시윤은 두려움 없이 그 자리에서 바로 물로 뛰었고 곧은 자세로 생애 첫 다이빙 도전에 성공했다.

안전요원의 손에 이끌려 물에서 나온 윤시윤은 "저도 자존심은 있다"며 "막상 물에 들어가니 기분이 좋다"고 말해 물 공포증을 극복한 모습을 보였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윤시윤 ⓒ SBS 방송화면 캡처]



대중문화부 임수진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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