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배우 안재욱이 근황을 공개했다.
22일 방송된 KBS 2TV '연예가중계'에서는 안재욱의 인터뷰가 전파를 탔다.
이날 안재욱은 지주막하출혈 수술에 대해 "찰나에 일어나는 일이라 갑자기 쓰러졌다. 지인 결혼식을 위해 미국에 갔다가 쓰러졌다. 한 달을 쉬었다. 의사가 난 10%에 해당하는 운이 좋은 케이스라고 하더라. 건강하게 살면서 회복하는 일만 남았다고 한다. 좋은 생각만 하며 지내고 있다"고 입을 열었다.
안재욱은 지난 2월 4일 미국 라스베이거스 한 병원에서 5시간에 걸친 지주막하출혈 수술을 받은 후 현재 건강 회복 중인 상황.
안재욱은 "처음에는 '왜 나한테 이런 일이 이런 생기나'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러나 더 해야 할 일이 있기 때문에 이런 기회가 있었던 것 같다. 수술 이후 하루가 도 소중해졌다"며 수술을 통해 배운 것이 많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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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안재욱 ⓒ KBS 방송화면]
대중문화부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