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한인구 기자] "좀비 영화의 신기원"
김지운 감독이 영화 '월드워Z'를 호평했다.
김지운 감독은 20일 롯데엔터테인먼트 측이 공개한 '월드워Z' 프리미어 시사회 영상에서 "브래드 피트의 매력이 잘 드러나고 재미있는 영화를 만드는 감독의 공력이 살아 있다"며 "좀비 영화의 신기원을 보게 될 것이다"라는 말로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공개된 영상에서는 주연 브래드 피트와 마크 포스터 감독의 무대인사와 김지운 감독의 반응과 함께 일반 관객들의 반응도 만나 볼 수 있다. '월드워Z'의 프리미어 시사회는 지난 11일 진행됐다.
'월드워Z'는 맥스 브룩스의 소설 'World War Z'의 원작으로 브래드 피트가 제작과 주연을 맡았다. 영화는 원인불명의 혼란 속에서 누구도 살아남을 수 없는 인류 최후의 재난을 그렸다.
'월드워Z'는 예매율 47.5%(21일 영진위 통합전산망 기준)를 기록하며 초반 흥행에 성공하고 있다.
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
[사진= 김지운 ⓒ 롯데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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