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5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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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이만수 감독 "박경완, 팀 어려울 때 도움 됐다"

기사입력 2013.06.19 18:07 / 기사수정 2013.06.19 18:09



[엑스포츠뉴스=문학, 김유진 기자] SK 와이번스의 이만수 감독이 포수 박경완의 부상에 안타까운 마음을 드러냈다.

이 감독은 19일 문학구장에서 열리는 삼성 라이온즈와의 경기를 앞두고 취재진과 만난 자리에서 박경완의 부상에 대해 얘기했다.

햄스트링 부상으로 지난달 28일 1군에 처음 모습을 드러낸 박경완은 팔꿈치 통증이 재발해 이날 경기를 앞두고 1군 엔트리에서 말소됐다.

이 감독은 "박경완이 팀이 어려울 때 도움이 많이 됐다"면서 "월요일에 병원 치료를 받았는데, 어제 공을 던지기 어렵다고 하더라. 팔꿈치가 아프다고 말해 재활군으로 가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부상에서 돌아온 뒤에도 팀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 기대를 드러냈다.

하지만 복귀 여부에 대해서는 "상황을 보고 결정하겠다"면서 말을 아꼈다.

한편 박경완의 자리에는 정상호가 올라왔다.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사진 = 이만수 감독 ⓒ 엑스포츠뉴스DB]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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