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럽쇼' 양상국, 특례병 출신 고백…'군대 용어 몰라'

▲ 양상국 특례병

[엑스포츠뉴스=정희서 기자] 양상국이 특례병 출신임을 고백했다.

개그맨 양상국은 19일 방송되는 QTV '어렵쇼'에서 현역이 아닌 방위 산업체에서 근무한 사실을 털어놨다.

이날 방송에서 MC들은 군대에서 일어나는 상황을 경험한다. 특례병 출신인 양상국은 군대 용어를 잘 알지 못했다. 이에 샘 해밍턴은 "훈련을 한 달 받은 양상국과는 말이 통하지 않는다"라고 말했다.

양상국의 행동을 주시하던 샘 해밍턴은 "손은 공손히 앞으로 모아야 한다. 군대에서 그렇게 하면 싸가지 없단 소리 듣는다"라고 지적했다.

샘 해밍턴은 촬영 내내 특례병인 양상국과 공익근무요원 출신 김원효에게 군대 문화에 대해 설명한 것으로 전해졌다.

'어럽쇼'는 정형돈, 샘 해밍턴, 양상국, 박성광, 김원효, 변기수가 출연한다. 매주 수요일 오후 9시 50분에 방송된다.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

[사진 = 어럽쇼 ⓒ Q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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