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송현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2008년 프리선언 이후 연기자의 길을 걷고 있는 전 아나운서 최송현이 재벌가와의 결혼에 관해 언급했다.
19일 방송되는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서는 '괜히 바꿨어' 특집으로 최송현, 김진수, 리지, 나나가 출연한다.
최송현의 아나운서 재직시절 에피소드를 이야기 하던 중 MC 김구라는 "아나운서들이 재벌가로 많이 시집을 가는 것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나?"고 단도직입적으로 물었다.
최송현은 "만약에 소개를 받아서 사랑하게 됐는데 그 사람이 재벌이면 어쩔 수 없지 않냐?"며 솔직하게 대답했다.
김구라는 "이게 바로 명분도 찾고 실리도 찾는거다"라며 최송현의 대범한 답변에 맞장구를 쳤다. MC 윤종신은 "다음 주에 재벌과 소개팅이 있는 거 아니냐"고 말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19일 오후 11시 20분 방송.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사진 = 라디오스타 최송현 ⓒ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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