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7 0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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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지, 1월 런던서 박지성 경기 나홀로 관람

기사입력 2013.06.19 12:19 / 기사수정 2013.06.19 12:21

김승현 기자


▲ 박지성 김민지

[엑스포츠뉴스=김승현 기자]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퀸스 파크 레인저스(QPR)의 박지성과 열애 중인 것으로 알려진 김민지 SBS 아나운서가 지난 1월 영국에서 박지성의 경기를 혼자 관람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19일 오전 스포츠서울닷컴은 박지성과 김 아나운서의 데이트 장면을 공개하며 이들이 "결혼을 약속한 사이인 것으로 알려졌다"고 전했다.

이에 앞서 김 아나운서는 지난 1월 12일 자신의 트위터에 "어? 퀸즈파크(QPR) 홈경기장? 맞죠?"라는 글과 함께 구단 정보지를 들고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이날 열린 QPR과 토트넘의 경기는 0-0 무승부를 기록했고, 당시 박지성은 풀타임으로 출전했다. 김 아나운서는 박지성이 출전한 경기를 관람한 것이다.

특히 김 아나운서는 "왜 셀카밖에 없냐고요? 혼자 보고 왔거든요"라는 글로 홀로 영국에 다녀온 것을 알렸다.

한편, 김 아나운서는 2010년 KBSN 스포츠를 거쳐 같은 해 SBS 공채 17기 아나운서로 입사했다. KBSN 스포츠 '2010 남아공 월드컵 리포트', SBS '풋볼매거진 골!' 등의 축구 관련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김승현 기자 drogba@xportsnews.com

[사진 = 김민지 ⓒ 김민지 트위터]  

김승현 기자 drogba@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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