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피니트소속사 피소
[엑스포츠뉴스=정혜연 기자] 그룹 인피니트 소속사가 콘서트 취소로 피소당했다.
18일 모두투어 재팬은 서울중앙지법에 울림 엔터와 '뉴웨이브 케이팝' 콘서트 주관 업무를 맡았던 엑설런트 엔터테인먼트를 상대로 2억 8천만 원의 손해배상 청구소송을 제기했다.
모두투어 측은 '뉴웨이브 케이팝' 콘서트 준비에 2억여 원을 투자했고 일본인 관광객 78명도 모집해놨는데 하루 전에 공연이 갑자기 취소되는 바람에 회사 이미지가 실추됐다고 주장했다.
엑설런트엔터테인먼트는 지난 2011년 12월 9일부터 이틀간 '뉴웨이브 케이팝' 콘서트를 열 예정이었다. 그러나 인피니트 소속사가 2012년 2월 단독 콘서트를 연다고 홍보하면서 예매 취소가 몰려 공연을 취소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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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인피니트소속사 피소 ⓒ 엑스포츠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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