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신원철 기자] MBC 새 주말드라마 '스캔들:매우 충격적이고 부도덕한 사건'(이하 '스캔들') 출연진이 첫 촬영을 마쳤다.
배우 조재현(하명근 역), 김재원(하은중), 조윤희(우아미) 등 '스캔들' 출연진은 5일 서울시 종로구 부암동 일대에서 첫 촬영을 진행했다.
이날 촬영한 장면은 자신이 유괴된 아이라는 과거를 알게 된 하은중이 아버지 하명근을 향해 총을 겨누는 모습. 조재현과 김재원은 더운 날씨를 참아가며 진지하게 촬영에 임했다. 김재원은 촬영이 시작하자마자 눈시울을 붉히며 아버지에 대한 배신감과 분노에 흔들리는 모습을 연기했다.
'백년의 유산' 후속으로 방영되는 '스캔들'은 29일 첫 방송된다.
신원철 기자 26dvds@xportsnews.com
[사진 = 김재원 ⓒ 엑스포츠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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