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 연애조작단 깜짝 출연, 정유미와 2년 만에 호흡

▲ 공유 연애조작단

[엑스포츠뉴스=김승현 기자] 배우 공유가 tvN 월화드라마 '연애조작단; 시라노'(이하 '연애조작단')에 깜짝 출연한다.

오는 24일 방송되는 '연애조작단' 9회에 공유는 연애조작단의 네 번째 의뢰인 정유미의 남자로 등장한다.

기존의 카메오 출연자들처럼 공유의 특별 출연도 기대를 모으고 있다. 제작진은 "달콤한 목소리, 여심을 흔드는 꽃미소로 '연애조작단'의 달달한 로맨스를 한층 고조시킬 것"이라며 "짧지만 강렬한 등장으로 존재감을 발휘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아울러 공유의 출연은 한쪽 얼굴을 가린 채 음산한 기운을 뿜어내는 4번째 의뢰인 '고스트녀'로 연기 변신을 선보일 정유미와 함께 등장하는 만큼 더욱 이목이 쏠린다. 영화 '도가니'에 이어 2년 만에 한 작품에서 출연하게 된 공유와 정유미의 호흡은 주목할 만한 부분이다.

한편, 18일 오전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연애조작단' 촬영에 임하고 있는 공유의 모습이 포착된 사진이 확산되기도 했다. '연애조작단'은 매주 월, 화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김승현 기자 drogba@xportsnews.com

[사진 = 공유 연애조작단 ⓒ 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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