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6 09:28

멕시코 고양이 시장 후보 출마 "사람에 지쳤다면 고양이를 뽑아봐"

기사입력 2013.06.18 01:16 / 기사수정 2013.06.18 01:28

대중문화부 기자


▲멕시코 고양이 시장 후보 ⓒ SBS 방송화면 캡처

[엑스포츠뉴스=방정훈 기자] 멕시코에서 고양이가 시장 후보가 출마했다.

최근 미국 NBC 뉴스 등 외신들에 따르면 멕시코 베라크루즈에 위치한 할라파(Xalapa)의 7월 예정된 시장 선거 후보로 고양이 모리스가 출마했다.

모리스는 "들쥐(에스파냐어로 보잘 것 없는 사람)를 선출하는 데 지쳤나요? 고양이를 뽑아보세요"라는 선거 구호를 내세워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특히, 모리스는 시장 후보로 나선지 며칠 만에 소셜미디어에서 수만 명의 지지자를 모았다.

7월로 예정된 시장 선거에 고양이 모리스를 출마시킨 사람은 멕시코에서 사는 차모라 씨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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