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추민영 기자] 손예진이 하석진에게 앙탈을 부렸다.
17일 방송된 KBS 월화드라마 '상어' 7회에서는 조해우(손예진 분)가 남편 오준영(하석진)에게 고소하겠다고 앙탈을 부리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해우는 준영에게 "밥을 먹지 않아서 배가 고프다"라면서 "라면을 먹고 싶다"고 말했다.
이 말을 들은 오준영은 "지금 시간까지 저녁을 먹지 않다니"라면서 해우의 이마를 콩하고 쥐어 박했다. 이는 밥도 먹지 않고 일만하는 해우를 꾸짖은 것.
그러자 해우는 준영의 이러한 태도에 대해서 "고소할테다"라면서 "난 폭력을 못참아"라고 앙탈을 부리기도.
한편, 이날 준영은 해우가 요시무라 준(김남길)과 대화를 나누는 모습을 보고는 싸늘한 눈빛을 보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손예진, 하석진 ⓒ KBS 방송화면 캡처]
대중문화부 추민영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