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새롬 안선영 돌직구 "지금 결혼해도 벌써 노부부"

▲ 김새롬 안선영 돌직구

[엑스포츠뉴스=이희연 기자] 방송인 김새롬이 안선영에게 돌직구 발언을 했다.

최근 진행된 KBS 2TV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 녹화에서 지상렬, 안선영, 김태현, 김새롬이 출연해 출연자의 고민을 함께 이야기 하며 재치 있는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안선영은 MC들이 결혼 발표 후의 주변 반응을 묻자"한때 지상렬씨랑 러브라인이어서 어르신들은 왜 상렬이 두고 바람피우냐며 등짝을 때리기도 했다"고 말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에 지상렬은 "안선영 결혼소식에 우리 어머니가 아프다"고 말했다.

김새롬은 안선영의 결혼 소식에 "선영언니가 40살이 가까워지니 연하를 사귀는구나 싶었다"고 말해 안선영을 당황케 했다.

이어 그는 "지금 결혼해도 벌써 노부부인거잖아요?"라며 돌직구 발언을 날렸다.

특히, 김새롬은 함께 출연한 김태현에게도 "왜 요즘 방송에 안 나오냐"며 거침없는 돌직구를 날리기도 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지상렬, 안선영, 김태현, 김새롬의 재치 있는 입담은 17일 오후 11시 15분에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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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김새롬 안선영 돌직구 ⓒ 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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