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나유리 기자] ‘K팝스타’ 출신 가수 백아연이 시구자로 마운드에 오른다.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는 오는 18일 잠실구장서 열리는 2013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와의 홈경기에 백아연을 승리기원 시구자로 초청했다.
백아연은 지난해 SBS TV 오디션 프로그램인 ‘K팝스타’ 출신 1호 가수. ‘느린 노래’로 데뷔한 그는 신인으로서 저력을 보였으며 최근 ‘어 굿 보이’로 컴백해 활발하게 활동 중이다.
평소 두산베어스의 열렬한 팬인 백아연은 "두산베어스 경기의 시구자로 나서게 돼 정말 영광이고 기대된다"며 "열심히 준비해서 좋은 모습 보이겠다"는 소감을 전했다.
나유리 기자 NYR@xportsnews.com
[사진=백아연 ⓒ 엑스포츠뉴스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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