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김승현 기자] 서울시립교향악단이 지난 15일 서울여의도 한강공원 너른들판에서 '강변음악회'를개최했다. 무료로 진행된 이번 공연에 초대된 시민 1만 여명은 감미로운 클래식과 재즈 음악을 감상하며 초여름 밤의 여유를즐겼다.
바이올리니스트박지혜와 플뤼겔 호른 연주자 제프리 홀 브룩은서울시향과 멋진 협연을, 재즈 가수 김혜미는 깊은 감성이 깃든 감미로운 노래를 선사했다.
서울시향은 '오버 더 레인보우', '필 소 굿', '서머타임' 등 대중에게 익숙한 음악을 들려줬다. 공연의 클라이막스에서는 시민들의 탄성과 함께한강을 배경으로 화려한 불꽃이 밤하늘을 수놓는 장관이 연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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