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소라 vs 정주리 '먹방' 비교, 같은 수저 다른 양 '극과 극'

[엑스포츠뉴스=김승현 기자] 모델 이소라가 개그우먼 정주리와 '극과 극 먹방'으로 먹방계 새로운 트렌드를 선보였다.

지난 15일 방송된 여자사심채널 FashionN(패션앤) '팔로우미(follow 美) 스페셜' 1회에는 이소라가 스페셜 게스트로 등장했다. '팔로우 미 스페셜'은 방송인 박은지, 개그우먼 정주리, 뷰티컨설턴트 도윤범이 MC를 맡아 매주 하나의 코스메로드를 탐방하는 뷰티 프로그램이다.

이날 방송에서 이소라는 MC들과 함께 대한민국 코스메로드 ‘명동’편에서 다이어트 푸드 레스토랑을 방문한다. 녹화 당시 이소라와 정주리는 같은 수저에 다른 양으로 눈길을 끌었다. 상당히 많은 양을 한 입에 넣으며 복스러운 모습을 보인 정주리와는 달리 우아함을 유지하며 조금씩 먹는 이소라를 본 3MC는 '고품격 먹방'이라며 탄성을 자아냈다.

한편, "다이어트는 습관"이라고 밝힌 이소라는 평소 고칼로리와 짠 음식을 멀리하는 등 평상시 식습관과 40대임에도 20대 못지않은 명품 몸매를 유지해 온 시크릿 노하우를 공개했다.

대중문화부 itstyle@xportsnews.com

[사진 = 이소라, 정주리 ⓒ 티캐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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