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방송인 안선영의 어머니가 딸의 결혼발표에 눈물났다고 밝혔다.
16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맘마미아'에서는 안선영의 어머니가 딸의 결혼발표에 대한 소감을 전했다.
이날 안선영은 3살 연하에 이병헌을 닮은 훈훈한 외모의 예비남편을 사로잡을 수 있었던 3가지 비법을 공개해 MC 이영자를 비롯한 골드미스 출연자들의 부러움을 한 몸에 샀다.
안선영은 "어머니가 올해 안에 결혼을 하라고 하셔서 10월쯤으로 나름 급하게 잡았는데 막상 우시더라"며 어머니가 섭섭해하셨다고 말했다.
안선영의 어머니는 "기분은 좋다. 좀 시원섭섭하다"고 딸의 결혼에 대해 서운해하면서 딸에게 “엄마 품 떠나 걔하고 잘 살아라”는 덕담을 건네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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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안선영 어머니 ⓒ KBS 방송화면 캡처]
대중문화부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