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5 1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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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발의 친구들' 강호동, 위기설 언급 "오히려 지금이 기회"

기사입력 2013.06.16 17:31 / 기사수정 2013.06.16 17:33

대중문화부 기자


▲맨발의 친구들

[엑스포츠뉴스=임수진 기자] 강호동이 자신을 둘러싼 위기설에 대해 솔직하게 입을 열었다.

16일 SBS '일요일이 좋다-맨발의 친구들'에서는 이효리가 특별 출연해 멤버들과 지리산으로 MT를 떠났다.

이날 저녁 식사 후 다함께 모여 대화를 나누게 된 멤버들은 서로 솔직한 이야기를 나누며 서로를 업 시키는 말과 다운 시키는 말을 꼽았다.

가장 먼저 강호동은 기분을 업 시키는 말로 "이성으로부터 섹시하다는 말을 들으면 가장 기분이 좋다"며 "은근히 이성으로부터 이런 말을 들었다"며 기뻐했다.

이어 강호동을 다운시키는 말을 알아보기 위해 멤버들은 서로 강호동의 속마음을 맞추기 시작했다.

은혁은 "다시 샅바를 매라"라는 말로 강호동의 뒷목을 잡게 만들었다.

또 다른 멤버들은 "강호동 어떡해", "강호동 위기다"라는 말을 했고 위기라는 말을 듣자마자 강호동은 자신을 가장 다운시키는 말이 '강호동 위기설'임을 인정했다.

강호동은 "'강호동 위기'라는 말을 나도 들었다"며 "일을 쉬면서 내 자신을 한 번 돌아보게 됐다. 이 일의 소중함을 깨달았다"고 말했다.

또한 "그러나 지금이 위기라고 생각하지 않는다"며 "오히려 나에게는 기회라고 생각한다"며 긍정적인 모습을 보였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강호동 ⓒ SBS 방송화면 캡처]


대중문화부 임수진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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