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성재 전원일기
[엑스포츠뉴스=이이진 기자] 배우 이성재가 MBC 공채 합격 이후 ‘전원일기’에 출연했던 사실을 공개했다.
14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무지개 회원들이 모두 모여 MBC에 대한 기여도에 대해 이야기하던 중 이성재는 ‘전원일기’에 출연했던 과거를 떠올렸다.
이날 이성재는 "공채 탤런트로 활동할 때 정말 많은 드라마에 나왔다. 당시 함께 작업했던 조연출들이 지금은 드라마국 간부가 돼 있다. '전원일기'에도 영남이 친구로 나왔으며 '놀러와' 1회 게스트로 출연하기도 했다. 얼마 전 돌아가신 장인어른께서도 MBC 보도국에 오랫동안 계셨다"며 자랑을 늘어놨다.
이에 무지개 회원들이 이성재의 ‘전원일기’ 출연에 의아해하자 이성재는 “출연했었다. 영남이(남성진 분) 친구였다”고 설명했다.
곧바로 '전원일기'에서 영남이 역을 맡은 남성진과 방에 나란히 앉아 대화를 나누는 20대 시절 풋풋한 이성재의 모습이 자료화면으로 공개돼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안겼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MBC 예능국 국장님이 뽑은 최고의 멤버로 데프콘이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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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이성재 전원일기 ⓒ MBC 방송화면]
대중문화부 이이진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