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4 1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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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궁민, 150인분 삼계탕-카페 선물에 '감동'…팬들과 도지연회 마련

기사입력 2013.06.12 10:02 / 기사수정 2013.06.12 10:03



▲ 남궁민 삼계탕 밥차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배우 남궁민이 MBC 특별기획드라마 '구암허준'을 응원하는 팬들의 삼계탕 선물을 받고 함박웃음을 지었다.

12일 남궁민 소속사 측은 "남궁민의 팬들이 휴일에도 계속된 촬영으로 고생하는 배우들과 스태프들을 위해 용인 촬영장에 방문, 150인분의 삼계탕과 이동식 카페를 선물했다"고 밝혔다.

팬들은 '내의원 꽃미남 도지가 연회를 연다하니, 모두 줄을 서시오', '밥이 보약이니 많이들 드시오. 리필도 되오' 라는 센스가 돋보이는 플랜카드를 걸어 촬영장에 힘을 불어넣으며 배우와 스태프들을 응원했다.

남궁민은 "더운 날씨에도 촬영장까지 찾아와 스태프들과 함께 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해준 팬이 있어 행복하고 감사하다. 마지막까지 열심히 촬영해 좋은 작품으로 성원에 보답하겠다. 끝까지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남궁민은 '구암 허준' 에서 내의원의 '유도지'로 분해 극의 긴장감을 고조시키고 있다. '구암 허준'은 허준(김주혁 분)의 내의원 입성으로 유도지와의 정면승부가 기대되고 있다.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사진 = 구암허준 남궁민 삼계탕 ⓒ 이야기엔터테인먼트]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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