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옥정' 김태희, 유아인과 사이 멀어지나 '시청률은 하락'

장옥정 시청률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장옥정' 시청률이 하락했다.

12일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장옥정, 사랑에 살다'는 10.0%의 전국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11.0%)보다 1.0%P 하락한 수치이자 동시간대 2위 기록이다.

이날 방송에서는 장옥정(김태희 분)이 이순(유아인)에게 교태를 부리는 궁녀들에게 불임약을 먹이려는 모습이 그려졌다. 하지만 이내 대비 김씨가 자신에게 불임약을 먹이려고 했던 것을 떠올리며 이를 멈추게 한 뒤 눈물을 흘렸다. 그런가하면 장옥정은 이순의 승은을 입었다고 생각한 최무수리에게 격분, 매질을 가했지만 이순에게 들켜 위기를 맞았다.

'구가의 서'는 19.1%로 자체최고 시청률을 경신하며 월화극 1위를 유지했고 KBS '상어'는 8.5%로 월화극 꼴찌에 머물렀다.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사진 = 장옥정 ⓒ S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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