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가의서', 이승기-최진혁-윤세아 첫 대면 '자체최고 경신'

구가의서 시청률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구가의서'가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12일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구가의서'는 19.1%의 전국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18.3%)보다 0.8%P 상승한 수치로 동시간대 1위 기록이다. 종전 자체 최고 시청률은 4일 방송분이 기록했던 18.8%였다. 동시간대 경쟁작 KBS '상어'는 8.5%로 '구가의서'에 크게 못 미쳤고 SBS '장옥정, 사랑에 살다'는 1.0%P 하락한 10.0%로 2위를 기록했다.

'구가의서' 20회에서는 최강치(이승기 분)와 구월령(최진혁), 자홍명(윤세아)이 처음으로 한자리에서 대면하는 장면이 담겼다. 예전과 변함없는 구월령의 모습에 놀란 자홍명과 20년 전 윤서화를 기억하지 못하는 구월령, '천년 악귀' 구월령에게서 자홍명을 지키려고 막아선 최강치의 안타까운 모습이 극대화됐다.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사진 = 구가의서 시청률 ⓒ MBC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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