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8 14:50

초대형 산갈치, 15m-270kg… 별명은? '황제의 허리띠'

기사입력 2013.06.11 20:32 / 기사수정 2013.06.11 20:32



▲ 초대형 산갈치

[엑스포츠뉴스=이이진 기자] 초대형 산갈치가 포착됐다.

최근 온라인 동영상 사이트 유튜브에는 '초대형 산갈치 포착'이라는 제목으로 동영상이 게재됐다.

게재된 영상은 지난 2011년 미국 루이지애나 대학교 연구팀이 촬영한 영상으로 무인 조종 탐사선이 심해에 사는 초대형 산갈치를 포착한 모습이 담겼다.

산갈치의 공식 학명은 'Regalecus russellii'로 '황제의 허리띠'라는 뜻이 담겨 있을 만큼 귀한 존재다. 특히 산갈치는 몸길이 15m에 무려 270kg에 육박하는 무게를 자랑한다.

산갈치는 죽은 채 해안으로 떠밀려 오거나 우연히 수면위에서 포착된 적은 있지만 수백 미터 심해 속에서 포착된 것은 드문 현상으로 전 세계적으로 화제를 모았다.

대중문화부 press@xportsnews.com

[사진 = 초대형 산갈치 ⓒ 유투브 영상 캡처]


대중문화부 이이진 기자 press@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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