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임지연 기자] '상어‘ 측이 12년 전 벌어진 3번의 살인 사건에 대한 암살자가 드러날 것을 예고했다.
11일 KBS 2TV 월화드라마 ‘상어’ 제작사 측은 “6회에서 그동안 일어났던 3번의 살인 사건에 대한 암사자가 드러난다”고 밝혔다.
5회까지 방송되는 동안 총 3명의 살인 사건이 일어난 드라마 ‘상어’는 3번의 살인 사건에 얽힌 암살자의 정체에 대해 시청자들이 그 동안 많은 궁금증을 갖고 있었던 상태다. 특히 이미 시청자 게시판과 각종 드라마 관련 게시판 등에서 암살자의 정체에 대해 누리꾼들 사이에서 논쟁이 일기도 한 터라 이번에 공개되는 암살자 정체에 대해 더욱 이목이 집중된다.
암살자는 드라마 ‘상어’ 속에서 '거대한 악'으로 등장하는 조상국 회장의 수하로 이미 많은 사람들이 그 후보에 올라 있는 상태. 제작사 측은 "오늘밤 방송되는 ‘상어’ 6회에서 많은 분들이 궁금해 하셨던 암살자의 정체가 밝혀진다. 예상 못한 전혀 의외의 인물이라 생각된다"고 전했다. 11일 밤 10시 방송.
임지연 기자 jylim@xportsnews.com
[사진 = ‘상어’ ⓒ 에넥스 텔레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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