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0 2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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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지, '윤후 사랑해' 동참…귀여운 4차원 매력도 발산

기사입력 2013.06.11 15:31 / 기사수정 2013.06.11 16:35

김승현 기자


▲ 윤후 사랑해

[엑스포츠뉴스=김승현 기자] 걸그룹 애프터스쿨 리지가 '윤후 사랑해' 운동에 동참했다.

리지는 11일 자신의 트위터에 "'윤후 사랑해'하고 혹시나 '리지 사랑해'도 검색했는데 날 제외한 12명이 나를 사랑해주는구먼. 아이 좋아"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는 네티즌들이 전날 윤후 안티까페가 개설돼 어린 윤후가 상처받을 것을 우려해 부정적인 연관 검색어를 끌어 내리자는 일환으로 펼친 운동에 리지가 참여한 것이다. 리지는 윤후에 대한 애정을 드러냄과 함께 4차원 면모를 보이며 귀여운 매력을 드러냈다.

한편 윤후 안티카페 운영자는 이날 엑스포츠뉴스에 "윤후군과 가족분들에게 진심으로 사과 말씀을 드리고 싶다. 윤후군이 이 상황을 몰랐으면 하는 바람이다. 다시 한 번 사과드린다"며 "자식이 초등학생인데 안티라는 것이 있다고 생각하면 마음이 아플 거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런 생각에서 카페의 폐쇄를 결정하게 됐다"고 전했다.

김승현 기자 drogba@xportsnews.com

[사진 = 리지 ⓒ 엑스포츠뉴스 DB]  

김승현 기자 drogba@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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