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가의서 시청률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구가의서' 시청률이 주춤했다.
11일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구가의서'는 18.3%의 전국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던 지난 방송분(18.8%)보다 0.5%P 하락한 수치지만 동시간대 1위 기록이다. 동시간대 경쟁작 KBS '상어'는 8.8%로 '구가의서'에 크게 못 미쳤고 SBS '장옥정, 사랑에 살다'는 0.3%P 하락한 11.0%로 2위를 기록했다.
'구가의서' 19회에서 자홍명(윤세아 분)은 조관웅(이성재)에게 진짜 정체를 밝혔다. 이후 최강치는 자홍명에게 "궁금해서 그러는데 내가 그렇게 싫었습니까? 태어나자마자 강물에 버릴 만큼 그렇게 내가 끔찍했습니까? 그냥 한 번은 물어보고 싶어서요"라며 눈시울을 붉혔다.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사진 = 구가의서 시청률 ⓒ MBC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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