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6 0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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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년의 유산' 선우선, 박영규의 결혼 직후 임신 '속전속결'

기사입력 2013.06.08 22:35 / 기사수정 2013.06.08 22:40

대중문화부 기자



[엑스포츠뉴스=김혜미 기자] 선우선이 박영규의 아이를 임신했다.

8일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백년의 유산'에서는 기옥(선우선 분)이 좋아하는 음식의 냄새가 난다며 헛구역질을 하는 장면이 방송됐다.

강진(박영규)은 약국에게 임신 테스트기를 달라고 했고 "제 딸아이가 임신을 한 것 같다"며 혼자 민망해 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때 마침 도희(박준금)와 강숙(김희정)이 소화제를 찾으며 약국을 들렀고 강진이 임신 테스트기를 사는 모습을 보며 깜짝 놀랐다.

테스트 결과 두 줄이 나왔고 이로서 기옥이 임신을 한 것은 확실하게 됐다. 이에 강진은 "고생 많았어"라며 좋아했고 기옥은 "당신이 더 고생 많았죠"라며 서로 껴안으며 자축했다.

도희와 강숙은 옆에서 지켜보고 "아주 속전속결이다. 초스피드야"라고 하며 혀를 내둘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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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박영규, 선우선 ⓒ MBC 방송화면 캡처]

대중문화부 김혜미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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