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1 0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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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글의 법칙' 안정환 딸바보 인증 "딸 때문에 출연"

기사입력 2013.06.07 22:20 / 기사수정 2013.06.07 22:20

대중문화부 기자



▲안정환 딸 바보 

[엑스포츠뉴스=민하나 기자] '정글의 법칙' 안정환이 딸 바보다운 모습을 보여줬다.


7일 방송된 SBS '정글의 법칙-in 히말라야'에서는 병만족의 여덟 번째 도전지인 네팔에서의 생존기가 방송됐다.

이날 방송에서 안정환은 "딸이 '정글의 법칙'을 보면서 '아빠 나도 물고기 잡아줘'라고 얘기했었어요"라며 "네팔에 오게 된 결정적인 이유도 우리 딸이 아빠 갔다 오라고. 꼭 갔다오라고 (했다)"라고 말했다.

하지만 안정환은 딸의 바람대로 물고기를 잡기는 커녕 하루종일 허기와 싸워야만 했다. 이에 안정환은 야간에 강물에 들어가 작살사냥에 나섰고, 오랜 시간 사투를 벌인 끝에 물고기를 잡는데 성공했다.

안정환은 "리원이하고 나하고 집에 앉아서 TV 보면서 (물고기 사냥) 얘기하는 게 상상이 되더라고요. 물고기를 잡은 것보다 그게 더 좋았다"고 말하며 딸바보다운 면모를 드러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정글의 법칙-in 히말라야' ⓒ SBS 방송화면]



대중문화부 민하나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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