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고은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배우 한고은이 어쩔 수 없이 나이를 속인 이유를 털어놓았다.
한고은은 6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황금어장-무릎팍도사'에서 "올해 1975년생 토끼띠로 다음 해면 마흔이다"고 말했다.
올밴은 "예전에는 78년생이나 80년생인 줄 알았다. 나랑 동갑 친구다. 안녕"이라고 말을 했고 한고은은 "응, 안녕"이라고 답해 웃음을 줬다.
이어 한고은은 "나이를 어리게 활동한 것은 내 의사가 아니었다. 미스코리아 미에 당선됐던 언니 한성원이 77년생으로 나이를 낮춰서 활동했다. 언니가 먼저 이름이 알려져 있어서 나도 78년생으로 활동할 수밖에 없었다"며 해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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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한고은 ⓒ 방송화면]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