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고은 우울증 ⓒ MBC 방송화면 캡처
[엑스포츠뉴스=방정훈 기자] 배우 한고은이 우울증을 의심해 정신과 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한고은은 6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무릎팍 도사'에 출연해 "사람과 단둘이 있는 게 불편하다"고 말문을 열었다.
한고은은 "아머니와 있을 때는 괜찮은데, 아버지와 단 둘이 있을 땐 불편하다"고 언급했다.
이어 그녀는 "혼자 있을 땐 하루에 한마디도 안 할 때도 있다. TV를 볼 때 워낙 리액션이 없어서 옆에 있는 사람이 웃고 있으면 신기하게 쳐다본다"라고 전했다.
이에 MC들은 "혹시 우울증이 있는 거 아니냐"며 물었고, 한고은은 "그래서 정신과 감정을 받아봤다. 다행히 병원에선 매우 괜찮다고 하더라"고 덧붙이며 웃음을 자아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대중문화부 방정훈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