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30 0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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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야' 김소현 "손준호, 장인에게 잘 보이려 의학드라마 시청"

기사입력 2013.06.07 00:39 / 기사수정 2013.06.07 00:55

대중문화부 기자



[엑스포츠뉴스=김혜미 기자] 뮤지컬배우 손준호가 장인을 어려워하는 모습이 보였다.

6일에 방송된 SBS 토크쇼 '자기야'에서는 '백년손님'이라는 주제로 사위들이 처가에 홀로 가 장인, 장모님과 하루를 보내는 장면이 방송됐다.

손준호는 처가에 갔고 장인어른이 혼자 있자 어색해하며 갑자기 호통하게 웃는 등 우스꽝스러운 모습을 보여 시청자들을 폭소케 했다.

결국, 둘은 같이 점심식사를 만들고 벌칙을 걸고 보드게임을 하며 승부욕에 불타는 모습을 보이는 등 어색함을 없애려고 노력했다.

이에 아내 김소현은 "남편이 아버지께 잘 보이려 노력한다. 그래서 긴장하다 보니 과한 행동을 많이 하게 된다"며 갑작스럽게 웃는 행동에 대한 이유를 설명했고 "의학드라마를 보고 용어를 외워 의사인 아버지와 대화를 시도했다"라고 말해 좌중을 깜짝 놀라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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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김소현 ⓒ SBS 방송화면 캡처]


대중문화부 김혜미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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